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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해 그 출발점인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5∼26(현지시간)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불렀다. 10월은 댈러스에 이어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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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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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 '우영우' 주연 박은빈·영화 '헤어질 결심'
-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배우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게 돌아갔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박은빈이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영화 부문의 '헤어질 결심'은 대상뿐 아니라 감독상(박찬욱), 여자 최우수 연기상(탕웨이)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해외에서의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해 제작진과 배우 탕웨이만 단상에 올랐다. '올빼미' 역시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류준열), 신인 감독상(안태진) 등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다음 소희'는 각본상(정주리)과 여자 신인 연기상(김시은)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TV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드라마 작품상과 여자 최우수 연기상(송혜교), 여자 조연상(임지연)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는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은 플랫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유튜브 콘텐츠도 후보로 선정했다. 연극 부문에서는 뇌병변 장애인인 배우 하지성이 연기상을 받았다. 연극 부문 연기상은 작년까지 남녀를 구분해 수상자를 정했으나 올해는 한 명에게만 상을 줬다. 백상예술대상은 1964년 제정된 TV,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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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 '우영우' 주연 박은빈·영화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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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데뷔골부터 100호 골까지…'아시아 최초' 손흥민의 대기록
-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골을 달성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팀에 1-0 리드를 안기는 득점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손흥민이 자신의 EPL 260번째 경기에서 넣은 100번째 골이다. 지금까지 EPL에서 통산 100골 이상을 기록한 건 손흥민이 34번째이며, 잉글랜드 국적이 아닌 선수로는 14번째,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초다. 여기에 통산 50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EPL 역대 19번째로 100골-5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BBC는 "아시아가 낳은 최초의 글로벌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EPL 100골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면서 "스스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노력한 결과 엄청난 업적이자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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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데뷔골부터 100호 골까지…'아시아 최초' 손흥민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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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현미 별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
- 밤안개' 의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현미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재즈풍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하며 1960년대 가요계를 선도했다. 그는 전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6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현미의 유족은 협회와 협의 끝에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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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현미 별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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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한국 남자 최초,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96.39점을 획득,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99.64점을 더해 총점 296.03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다. 23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99.64점을 기록한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하며 총점 296.03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차준환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 전까진 세계선수권에서 남녀를 통틀어 김연아(은퇴)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고, 그가 2013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마지막으로 10년 동안 메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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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한국 남자 최초,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 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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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은메달…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입상
-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간판으로 떠오른 이해인(17·세화여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피겨퀸'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해인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 합계 147.32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른 건 2013년 김연아(당시 여자 싱글 금메달) 이후 10년 만이다. 이해인은 2022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거둔 개인 최고점(213.52점)도 7.42점이나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총점 203.51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김예림(단국대)은 174.30점으로 18위에 그쳤다. 한국은 이해인과 김채연의 활약에 힘입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을 3장이나 확보했다.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에 도전한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99.64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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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은메달…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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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FA U-20 월드컵 24개 참가국 확정…중국 3:1제압, 한국 3연속 본선 진출
-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대표팀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중국과 연장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아시안컵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 U-20 월드컵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AFC 소속 국가로는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까지 총 5개 국가가 U-20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유럽에선 이탈리아, 프랑스, 잉글랜드,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아프리카에선 감비아, 나이지리아, 세네갈, 튀니지가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북중미에선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온두라스가 출전하고 남미의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우루과이, 오세아니아의 피지, 뉴질랜드도 함께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개최국으로 출전해 16강에 오른 2017년 대회,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이룬 2019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U-20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다. 본선은 올해 5월 20일부터 6월 11까지 열리며, 24개 팀은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조별리그 조 추첨은 이달 31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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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FA U-20 월드컵 24개 참가국 확정…중국 3:1제압, 한국 3연속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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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세계선수권 하프파이프 우승…2026년 올림픽 '청신호'
- 스노보드 '신동' 이채운(17·수리고)이 한국 스키·스노보드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채운은 3일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3.5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이 금메달로 나왔다. 2006년생으로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선수단 전체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던 이채운이 한국 스키에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안기는 주인공이 됐다. FIS에 따르면 만 16세 10개월의 이채운은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남자부 최연소 챔피언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이채운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모님, 대한스키협회, 국가대표 지도자, 전담팀과 매니저, 롯데 등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기술의 난도와 완성도를 높여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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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세계선수권 하프파이프 우승…2026년 올림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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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4대륙 피겨 역전 우승…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금메달
-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으로 김연아(은퇴)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6점, 예술점수(PCS) 66.75점, 합계 141.71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9.13점으로 6위에 올랐던 그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210.8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의 4대륙 선수권 우승은 2009년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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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4대륙 피겨 역전 우승…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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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윤정희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향년 79세
- 1960∼80년대 은막을 장식했던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영화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오던 윤씨는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1944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조선대 영문학과 재학 중 신인배우 오디션에서 선발돼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그는 주로 1960∼80년대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활동한 작품이 총 280편에 달한다. 주요작으로는 '신궁'(1979), '위기의 여자'(1987), '만무방'(1994) 등이 있다.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배우로서 활동은 중단했다. 1960년대 문희, 고 남정임과 함께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다. 배우자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백건우(77)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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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윤정희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향년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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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U대회 빙상 선수단 귀국...종합 2위, 최민정 4관왕, 김민선 3관왕
-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빙상 선수들이 24일 귀국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동계 유니버시아드 최다 타이인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메달 총계 29개로 일본(금 21개·은 17개·동 10개 등 메달 총계 48개)에 이어 2위로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5개 종목에 127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주 종목인 쇼트트랙에서 16개(금 7·은 4·동 5), 스피드스케이팅에서 9개(금 4·은 3·동 2), 스노보드에서 2개(금 1·동 1), 컬링 1개(은 1), 피겨 1개(동 1)의 메달을 수집했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연세대)은 여자 500m, 1,000m, 1,500m, 여자 3,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올라 대회 최다관왕 자리에 올랐고, '신빙속여제' 김민선(고려대)은 여자 500m, 1,000m, 혼성계주에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스키 스노보드의 이민식(23·한국체대)은 슬로프스타일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캐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 등 국제대회 일정에 맞춰 다시 훈련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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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U대회 빙상 선수단 귀국...종합 2위, 최민정 4관왕, 김민선 3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