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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 〔오늘일보=김준연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해 그 출발점인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5∼26(현지시간)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불렀다. 10월은 댈러스에 이어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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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 투어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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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돌아오다, 444일 만에 승리투수
- 토론토 블루제이스 왼손 선발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 비자책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비자책) 했다. 주 무기 체인지업을 활용해 삼진은 3개를 잡았으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4.00에서 2.57로 크게 낮췄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역투 덕에 11-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승리를 챙긴 건, 지난해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5이닝 6피안타 2실점) 이후 444일 만이다. 2022년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길고 지루한 재활을 견디고 올해 8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지만 5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었다. 올 시즌에는 3경기 만에 첫 승리(1패)를 거뒀다. 토론토는 6선발에서 5선발로 선발진을 재편하며 알렉 마노아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남겨뒀다. 류현진은 남은 시즌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승리 사냥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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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돌아오다, 444일 만에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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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뚫어낸 고품격 축구…AT마드리드, 맨시티에 2-1 승리
-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을 이룬 유럽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가 폭우를 뚫고 고품격 축구를 펼쳐 보이며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AT마드리드는 후반 터진 멤피스 데파이와 야니크 카라스코의 연속골을 앞세워 맨시티에 2-1로 승리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으로 치러진 팀 K리그와 친선전에서 2-3으로 진 AT마드리드는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2연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스페인에 돌아가게 됐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이루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도 우승해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새 시즌을 앞두고 가진 친선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골든보이' 이강인이 새 둥지를 튼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 현대가 8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맞대결하는 마지막 3차전으로 축제를 이어간다. 이 경기는 갑작스런 폭우로 40분 연기됐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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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뚫어낸 고품격 축구…AT마드리드, 맨시티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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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아시안컵 축구 일본에 0-3으로 져 준우승
- 중앙 수비수 고종현이 퇴장당해 10명이 싸운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수적 열세 속에서 아쉽게 0-3으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들이 여러 차례 나와 한국 응원단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전반 44분에 수비 상황에서 고종현이 상대를 손으로 잡아채거나 발을 걸어 넘어뜨린 것이 아닌 어깨로 상대를 밀어내는 몸싸움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어 프리킥 위치 역시 고종현이 반칙을 범한 지점보다 6미터 정도 앞선 위치로 일본에 유리하게 지정됐다. 후반에는 주부심끼리도 상황을 다르게 이해해 코너킥과 스로인 사이에서 혼란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일본 수비수가 뒤에서 김명준을 먼저 잡아챈 뒤 함께 넘어졌지만 김명준의 파울로 선언됐다. 후반 38분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먼저 공을 터치한 김명준이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진 상황에서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고 골킥이 주어졌다. 이에 변성환 감독이 격한 항의를 하다가 도리어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 날 경기 전 내린 비로 인해 경기장 곳곳에 물이 고였고, 이로 인해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자주 미끄러져 넘어지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한국과 일본은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처음으로 맞붙었다. 이 대회에서 역대 두 차례 우승(1986년·2002년)을 맛본 한국은 변성환 감독과 함께 21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일본 앞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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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아시안컵 축구 일본에 0-3으로 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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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4-1 꺾고 U-17 아시안컵 4강행 '2회 연속 월드컵 티켓’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강민우 · 김명준 · 윤도영 ·김현민의 릴레이 득점으로 홈팀인 태국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대회 1∼4위 팀에 주어지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11월 10~12월 2일·인도네시아)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2019년 U-17 월드컵(8강 진출)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됐다. 더불어 U-17 아시안컵 4강 진출도 2018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다. 한국은 26일 치러지는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8강전 승자와 한국시간 29일 오후 11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펼쳐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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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4-1 꺾고 U-17 아시안컵 4강행 '2회 연속 월드컵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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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불꽃쇼 여의도에서, 전 세계 153만명 생중계 시청
-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 생중계 시청자 수가 최대 153만 명에 달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9일 밝혔다.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만여명을 기록했으며 위버스에서는 119만여명이 시청했다. 불꽃쇼에 앞서 한강 공원에서 열린 멤버 RM의 특별 프로그램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도 위버스 시청자 수 108만여명을 기록했다. 여의도 일대에는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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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불꽃쇼 여의도에서, 전 세계 153만명 생중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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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로는 한국선수 처음 "…'중국 축구계 사정태풍에 외국 선수도 예외 없어"
- 관영 매체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들은 19일 연합뉴스 단독 보도를 인용, 형사 구류(임시 구속) 상태였던 손준호(산둥 타이산)의 구속 수사 전환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아직 손준호의 구속 수사 전환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손준호의 형사 구류 직후인 지난달 16일 그가 비(非)국가공무원 수뢰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기관에 구금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중국은 법에 따라 관련 사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작년 말 리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시작으로 축구협회 전·현직 주석 등 축구계 거물 11명이 부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으며 줄줄이 낙마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한국과 중국의 외교적 갈등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외국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선수가 포함돼 그의 구속 수사가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 등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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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로는 한국선수 처음 "…'중국 축구계 사정태풍에 외국 선수도 예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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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유일한 무패 팀으로 U-20 월드컵 축구 2회 연속 4강 쾌거
-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중 최고 성적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미국을 2-0으로 꺾어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이탈리아, 이스라엘-우루과이로 정해졌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에서 9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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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유일한 무패 팀으로 U-20 월드컵 축구 2회 연속 4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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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한국 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일본은 '탈락
- 한국 축구가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어게인 2019'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10명이 싸운 이스라엘과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 승점 3(1승 2패)에 머물러 조 3위로 밀려 결국 탈락했다. 한국은 2017년 한국 대회(16강)를 시작으로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이번 아르헨티나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이어갔다. 더불어 한국 남자 축구 각급 대표팀은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준우승)을 시작으로 2019 브라질 U-17 월드컵(8강), 2021년 도쿄 올림픽(8강), 2022년 카타르 월드컵(16강)에 이어 이번 U-20 월드컵 16강 진출까지 'FIFA 주관대회 5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의 기록도 남겼다.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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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한국 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일본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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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잠수교를 런웨이...루이비통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29일 밤 오후 8시 한강 잠수교에서 사상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795미터짜리 잠수교 다리 전체를 약 20분간 46명의 모델이 런웨이 무대로 삼았고 약 24시간 교통이 통제됐다. 이날 패션쇼는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과 서울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브랜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서울 곳곳의 대형 LED 스크린에도 영상이 송출됐다.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패션쇼를 연 것은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10월에는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2020 크루즈 컬렉션 스핀오프 쇼'를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스핀오프 쇼는 해외에서 이미 진행한 패션쇼를 재현한 것으로 한국에서 기획한, 한국만을 위한 패션쇼는 이번이 처음이다. 루이비통이 정규 가을·겨울(FW) 컬렉션 전에 선보이는 프리폴 컬렉션을 기획한 것 역시 사상 처음이다. 그 첫 무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한국 시장의 위상과 잠재력을 고려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141억6천500만달러(약 19조원)로 세계 7위권이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내달 16일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인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 예정이어서 또 한 번 세계 패션계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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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잠수교를 런웨이...루이비통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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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 '우영우' 주연 박은빈·영화 '헤어질 결심'
-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배우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게 돌아갔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박은빈이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영화 부문의 '헤어질 결심'은 대상뿐 아니라 감독상(박찬욱), 여자 최우수 연기상(탕웨이)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해외에서의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해 제작진과 배우 탕웨이만 단상에 올랐다. '올빼미' 역시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류준열), 신인 감독상(안태진) 등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다음 소희'는 각본상(정주리)과 여자 신인 연기상(김시은)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TV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드라마 작품상과 여자 최우수 연기상(송혜교), 여자 조연상(임지연)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는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은 플랫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유튜브 콘텐츠도 후보로 선정했다. 연극 부문에서는 뇌병변 장애인인 배우 하지성이 연기상을 받았다. 연극 부문 연기상은 작년까지 남녀를 구분해 수상자를 정했으나 올해는 한 명에게만 상을 줬다. 백상예술대상은 1964년 제정된 TV,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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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 '우영우' 주연 박은빈·영화 '헤어질 결심'